원세훈 발언 [사진=남궁진웅 기자 - timeid@ajunews.com] |
원 전 원장은 이날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규명 국회 국정조사특위의 청문회 증인으로 출석해 “(대화록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는) 민주당에서도 알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국정원 심리전단의 댓글 작업에 대해서는 “사건이 터지고 난 뒤에 알았다”고 말했다.
그는 “국정원은 대선에 개입하지 않는다. 대선개입을 지시했다면 아마 양심선언이 있었을 것”이라면서 댓글을 통한 대선개입 의혹을 부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