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역대 최대규모 6만6천t급 컨테이너선 입항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항 개항 이후 최대 규모의 컨테이너 선박이 15일 입항했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에 따르면 지난 14일 칭다오 항에서 출발한 한진 오타와(HANJIN OTTAWA)호가 15일 오전 7시20분경 인천항 남항 인천컨테이너터미널(ICT) 부두에 접안했다.

오타와호는 6만6천t급 선박으로 인천항에 입항했던 컨테이너 선박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길이는 282m이며, 최대 5618TEU((1TEU는 20피트 규격 컨테이너박스 1개)의 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

오타와호는 이날 오전 컨테이너 작업을 마친 뒤, 낮 12시경 광양항을 향해 출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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