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1차 점검 인원 귀환…19일 2차 방북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개성공단 남측 관계기관 직원들이 현지 인프라의 1차 점검을 마치고 돌아왔다고 17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한국전력, KT, 수자원공사, 개성공단관리위원회 관계자 등 30명은 이날 개성공단 현지를 방문해 전기와 통신, 상수도 등 기반 시설을 점검했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개성공단에서 나왔으며 오는 19일 2차로 개성공단을 방문해 점검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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