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일본 방위상 “집단적 자위권 인정해도 무력 파병 안 할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17 20:4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정부가 집단적 자위권을 인정하더라도 무력 사용을 위한 파병은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방위상은 17일 일본 민영방송 TBS에 출연해 “결코 다른 국가에서 무력행사를 하기 위해 가는 일은 없을 것”이라며 “(다른 국가에서 요청이 있어도) 자발적으로 (집단적 자위권을 행사)할 수 있는지, 할 수 없는지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을 지키기 위해 공해에 나와 있는 미군 함선이 공격받아도 지금의 헌법 해석으로는 개별적 자위권으로 대응하기도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