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을지훈련’은 전시국가안보 중요성과 충무사태 전 국지도발 대비훈련과 전시전환 절차 등 다양한 훈련으로 진행한다.
8월 19일 06시 공무원비상소집을 시작으로 기관소산 훈련, 민방공대피훈련, 정전대비 소등행사, 긴급차량 기동훈련, 전시현안과제 발표 및 토의 , 특히 22일에는 9개 유관기관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러대비 실제 훈련을 전개해 국가 위기관리능력 배양과 국지도발 대응역량을 강화하면서 시민안보의식을 고취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계획이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지난 9일 을지연습을 앞두고 유관기관 등 관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 및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하여 실제 상황에 맞게 충무계획이 잘 반영될수 있도록 을지연습을 실전처럼 준비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여 국지도발 및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하고 아울러 무더위속 훈련중에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토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강조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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