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아, KBS '엄마의 섬'으로 5년만에 활동 재개

배우 이상아가 5년만에 활동을 재개한다./사진제공=로그인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배우 이상아가 5년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이상아 소속사 로그인엔터테인먼트 측은 18일 "오랜 시간 활동을 자제해왔던 이상아가 다시 연예계 활동에 나선다"며 "2008년 SBS '순결한 당신' 이후 처음"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그동안 많은 방송 출연 계획이 있었으나 학업과 자녀의 양육 등 개인적인 이유로 활동을 자제해왔다"고 설명했다.

최근 이상아는 오는 28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될 KBS2 단막 드라마스페셜 '엄마의 섬'(극본 유병우, 연출 송현욱) 촬영을 마쳤다. 엄마의 섬은 자식들에게 한없이 퍼주는 어머니와 도시에서 각자 살기 바쁜 자식들의 만남을 통해 오늘날 가족의 아픈 상처를 공포스럽게 다룬 드라마다.

김용림, 남성진, 유오성, 홍경인, 이인혜 등이 출연한다.

촬영이 끝난 후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즐기고 있는 이상아는 향후 드라마 및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할 계획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