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 활용지수를 측정함으로써 잘 활용하고 있는 기관을 소개하고 올바른 기준을 제시하기위해 지난 2011년 제정된 상으로 헤럴드경제,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주최하고 후원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후보군을 선정해 정량평가, 전문가 평가, 사용자 평가를 거쳐 최종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조직위는 ‘최초의 소셜아시안게임’을 구현한다는 목표 아래 현재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유튜브 등 국/영문 채널 6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영문 블로그, 10월에는 중문 블로그 및 웨이보 개설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홍보를 본격화하고 실제 방문객 유치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
온라인 홍보팀 장수환 팀장은 “인천AG을 알리는데 있어 일반대중의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노력한 결과가 반영된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향후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로 공감할 수 있는 채널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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