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결혼문화에 녹십자 앞장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19 08:0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오는 9월부터 사내예식장으로 무료 이용 가능한 녹십자 R&D센터 대강당[사진제공=녹십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녹십자가 건전 결혼문화 실천 및 확산을 위해 회사가 적극 지원한다.

녹십자는 다음달부터 임직원 및 임직원의 자녀를 대상으로 사내예식장을 운영키로 했다.

경기도 용인시 목암타운 내 신축한 녹십자 연구개발(R&D)센터의 대강당과 카페테리아는 설계단계에서부터 사내 예식장 운영을 고려해 건설됐다.

대강당, 세미나실, 구내식당을 예식장, 폐백실 및 신부대기실, 피로연 장소로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이 모든 장소와 꽃장식도 무료로 제공된다.

주말중 하루에 한 건의 예식을 진행하고, 식대 및 웨딩패키지 등의 할인도 적용 받을 수 있다.

일반 대중예식장보다 비용은 경제적이면서, 검소하고 간소하지만 품위 있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열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 사내예식장 시연회를 개최해 본격적인 운영 준비도 마쳤다.

녹십자 관계자는 “나부터 건강하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실천하겠다는 직원들의 기대감이 매우 크다”며 “시연회에서 직원들의 호응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9월 7일 첫 예식을 시작으로 이미 올해 12월까지 예식이 예약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