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허 |
존 허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시지필드CC(파70)에서 끝난 윈덤챔피언십에서 4라운드합계 12언더파 268타로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월 마야코바클래식 이후 1년6개월만에 투어 통산 2승째를 노린 존 허는 올시즌 최고성적을 내는데 만족해야 했다. 종전 시즌 최고 성적은 바이런넬슨챔피언십에서 거둔 공동 8위였다.
패트릭 리드(미국)는 합계 14언더파 266타로 조던 스피스(미국)와 공동 1위를 이룬 후 연장전끝에 우승했다.
최경주(SK텔레콤)는 합계 3언더파 277타로 공동 37위, 배상문(캘러웨이)은 1언더파 279타로 공동 52위, 위창수(테일러메이드)는 이븐파 280타로 공동 60위를 기록했다. 세 선수는 플레이오프 1차전에 모두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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