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추석명절 앞두고 성남사랑상품권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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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9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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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9일부터 한달 간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 판매한다.

이 기간 농협 성남시지부 등 28개 지점에서 1만 원권 성남사랑상품권을 9,000원에 살 수 있다.

개인 구매 한도는 하루 10만 원(월 50만 원), 단체 구매 한도는 한 달에 100만 원까지다.

상품권은 성남지역 전통시장, 세탁소, 이발관, 소규모 점포, 택시 등 8,00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가맹점 현황은 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생활정보→성남사랑상품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상품권은 평상시 6% 할인되며 설과 추석 명절에 한해 10% 할인된다.

2006년부터 최근까지 성남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는 600억 원, 판매규모는 465억 원으로 전국 최대 규모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장바구니 물가 해소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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