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시험은 일반직 8급 ․ 9급 및 지방소방사 등 19개 직류에서 317명을 선발하며, 총 8,324명이 지원하여 평균 경쟁률은 26대1, 최고 경쟁률은 세무9급으로 69대1이고, 행정9급은 36대1, 소방직은 29대1이다.
수험생은 24일 오전 9시 2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하여야 하며, 본인 확인을 위한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과 응시표를 지참하여야 하고, 지정된 시험실에서만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 장소는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시험정보란에 공고된 필기시험 장소를 반드시 사전 숙지하여야 하며, 응시표를 분실한 수험생은 자치단체 인터넷접수센터(http://local.gosi.go.kr)에서 출력하면 된다.
시험시간중에는 화장실을 이용할 수 없음으로 배탈, 수분과다 섭취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고, 시험시간 중에 휴대폰 등 통신기기와 전산기기를 소지하면 부정행위자로 간주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오는 10월 7일 대전시 홈페이지(http://www.daejeon.go.kr)를 통하여 발표한다.
대전시 김장원 총무과장은 “행정9급의 경우 166명을 선발해 지난해 45명보다 121명을 더 채용하는데, 이는 내년부터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본격적으로 퇴직을 앞두고 있어 채용을 늘리게 되었다.”며 “일자리 창출에 더욱 노력하고 시험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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