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기수정 기자=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대회인‘포뮬러 원 (F1)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 가 오는 9월 13일부터 2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개최 6년째를 맞은 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 기간 동안에는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2013 포뮬러 원 싱텔 싱가포르 그랑프리 외에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포뮬러 원 F1그랑프리 시즌 싱가포르는 F1 그랑프리 가운데 유일하게 밤에 열리는 레이스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올해에는 저스틴 비버, 리한나 및 아울시티 등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한국 대표로는 빅뱅이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그랑프리 시즌 기간에는 싱가포르 중추절 축제가 개최돼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singaporegp.s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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