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베가 LTE-A’ SK텔레콤 출시…출고가 87만 8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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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9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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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은 SK텔레콤을 통해 세계 최초 지문인식&후면터치 LTE-A 스마트폰 ‘베가 LTE-A(모델명: IM-A880S)’를 출시했다. 사진은 베가 LTE-A 화이트 모델 제품 모습. [사진제공=팬택]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팬택은 SK텔레콤을 통해 세계 최초 지문인식·후면터치 LTE-A 스마트폰 ‘베가 LTE-A(모델명: IM-A880S)’를 19일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베가 LTE-A’는 팬택과 SK텔레콤이 공동으로 기획한 제품이다. 팬택은 지난 7일부터 신사동 가로수길에 ‘베가 LTE-A’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열고 출시 이전부터 ‘베가 LTE-A’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받아왔다.

팬택과 SK텔레콤은 ‘베가 LTE-A’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커버를 열지 않고도 인디케이터 아이콘을 통해 배터리 잔량,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수신 여부 등 다양한 정보 확인 및 전화 수신, 메시지 확인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플립(Smart Flip)’을 제공하고 있다. 내달 30일까지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1GB 추가 데이터, Btv 모바일 3개월 무료 시청권을 제공한다.

조영식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상무)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LTE-A 스마트폰 경쟁에서 ‘베가 LTE-A’를 앞세워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베가 LTE-A’ 판매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출고가는 87만8900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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