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항공, 가을맞이 ‘좌석 3종 특가 프로모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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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9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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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항공의 클럽월드 비즈니스 클래스 [사진제공=영국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영국항공은 가을 휴가족들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이용할 수 있는 ‘좌석 3종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특가 프로모션을 통해 구입 가능한 영국항공 특가 좌석은 이코노미, 프리미엄 이코노미, 비즈니스 클래스 3종으로, 기간은 9월 2일까지이며, 목적지는 인천~런던 직항 노선을 포함해 영국 주요도시와 유럽 등 총 65개 지역이다.

왕복 항공권의 가격은 이코노미 139만5900원, 프리미엄 이코노미 213만9300원, 비즈니스는 353만9300원부터 시작되며 공항이용료와 유류할증료가 포함된 가격이다.

항공권의 구매는 9월 2일 자정까지 완료돼야 하며, 이코노미 클래스는 9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프리미엄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클래스는 8월 1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여행에 유효하다. 항공권 구매 및 추가 정보확인은 영국항공 홈페이지(ba.com) 또는 국내 여행사를 통해 가능하다.

비샬 신하 (Vishal Sinha) 영국항공 한국·일본 총괄 책임자는 “최근에 최대 성수기인 8월보다는 좀더 여유롭게 가을 여행을 즐기는 한국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고려했다”며 “영국항공이 한국 고객들의 변화하는 니즈에 빠르게 발맞춰 준비한 특가 항공권과 함께 편안한 휴가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항공 관계자는 “영국항공의 ‘클럽 월드 비즈니스’ 좌석은 몸을 완전히 뻗을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공간과 완벽하게 펼쳐지는 침대형으로, 긴 여행 시간 동안 집에서 쉬는 듯한 편안한 휴식이 가능하다”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인 ‘월드 트래블러 플러스’는 앞 좌석과의 간격이 7인치 (약 18센티)더 넓어 편히 발을 뻗을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의 기내식 제공 및 23kg의 수하물을 2개까지 무료로 실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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