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내·외국인 관광객 1,000만 시대에 걸맞은 관광수용태세의 획기적 전환을 위해 이달부터 10월까지 도내 음식점 대상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제주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따뜻한 물(차) 제공하기’화장실 환경개선을 위한 ‘핸드타올 (리필용)’ 지원사업을 통한 상큼하고 청결한 제주의 청정 이미지를 한층 높이고자 추진됐다.
이와함께 3개 기관은 지난해 도내 음식점 서비스 강화 사업에 일환으로 수저받침대, 위생복(앞치마 겸용), 외국어 메뉴판을 지원했다.
또, 도내 음식점내 스텐레스 물병 및 핸드타올(리필용) 지원사업과 도내 음식점 이미지 향상을 위해 식당서비스 개선사업을 접수받고 있다.
선정 음식점은 식당서비스 환경개선을 위해 20%~30% 자부담 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도내 음식점 중 오는 30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도지회 제주시지부·서귀포시지부에서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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