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힐링캠프는 정부가 4대 사회악 근절을 핵심 국정과제로 삼은 가운데 4대 사회악의 하나인 학교폭력을 줄이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됐다.
그간 학교폭력 예방은 단속, 처벌, 격리 위주로 이뤄졌으나 이번 힐링캠프는 치유에 초점을 맞춰 관심을 끌었다.
또 상담과 자연치유 활동 및 체험을 위주로 진행됐다는 것도 특징이다.
조 시장은“학교폭력 근절이야말로 궁극적으로 사회폭력을 막는 지름길이란 사실을 염두에 두고 안전하고 행복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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