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결별 심경 "송창의와 응원하며 잘 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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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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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의 리사 [사진=WS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리사가 최근 배우 송창의와의 결별 심경을 밝혔다.
 
리사는 19일 서울 청담동 열린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 기자간담회에서 "잘 지내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
 
리사는 "서로 각자 응원하며 지내기로 얘기하고 헤어졌기 때문에 특별히 많이 힘들지는 않다"며 "특히 작품에 몰두하며 열심히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리사는 뮤지컬 '보니 앤 클라이드'에서 보니 역을 맡아 그룹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박형식과 호흡을 맞춘다.
 
리사와 송창의는 지난 2011년 3월 뮤지컬 '광화문 연가'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지만 성격차로 3년 만에 결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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