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연기파 배우 장가휘, 우울증 재발로 아내와 별거 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8-19 16: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영화 격전 홍보포스터]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연기파 배우로 널리 알려진 장가휘(張家輝, 장자후이)가 우울증 재발로 이미 반 년 전에 아내와 별거에 들어갔다고 양청완바오(羊城晚報)가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8일 전했다.

그가 영화 ‘나이트 폴(大追捕)’에서 단기간에 체중을 줄이느라 고생한데다 최근 출연한 영화 ‘격전(激戰)’에서 왕년의 종합격투기(MMA) 챔피언 역을 소화하기 위해 근육질 몸매 만들기에 열중하면서 우울증이 재발하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그의 아내가 우울증 재발을 우려해 병원에 가볼 것을 권유했지만 그는 약 복용으로 영화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차일피일 미뤘다. 결국 이 과정에서 갈등의 골이 깊어져 반 년전에 아내와 별거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아주NM&C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