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문화재청 문화유산교육 ‘알찬토요일! 북한산성 고고학체험과 함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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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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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고양시·경기도·경기문화재단이 함께하는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이 문화재청의 2013년 문화유산교육 ‘알찬 토요일! 북한산성 고고학체험과 함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 4학년부터 6학년이며, 북한산성 내 북한산성교육정보센터와 북한산성 성벽과 성랑지 발굴현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다음달부터 10월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6시30분까지 진행된다. 추석 연휴는 교육이 없고 참가비는 무료다. 단체참가 시 지역에 따라 차량이 제공된다.

또한 북한산성문화사업팀에서는 ‘찾아가는 북한산성 고고학체험교실’과 역사해설, 역사탐방, 명상수련, 문학감상 등 각종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참가방법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와 북한산성문화사업팀블로그(blog.naver.com/buksamo)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e메일(buksamo@naver.com) 또는 팩스(031-968-9776)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고고학은 일반적으로 선사시대의 낯설고 먼 학문으로 인식됐으나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유적으로 도심 속에서 일상적으로 접할 수 있는 북한산성을 활용해 운영함으로써 ‘우리 곁에 가까이 있는 고고학’이라는 인식의 전환을 꾀하고 있다”며 “또한 북한산성이 고양시는 물론 경기도의 소중한 문화유산임을 널리 알리고, 그 역사와 가치에 대해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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