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지역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와 방글라데시 다카로 현지 시장성 평가와 바이어 발굴 및 사전매칭 등의 절차를 걸쳐 오는 11월 4일부터 9일까지 4박6일간 파견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공장등록을 필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업체이며, 참가희망업체 수출품목에 대한 현지 시장조사를 거쳐 시장성이 우수한 업체를 우선 선정한다.
참가기업 지원사항은 ▲시장개척단 인솔 및 사전·사후관리 ▲현지 시장조사를 통한 정보제공 및 바이어 발굴 ▲단체 수출상담장 구축 및 1:1 통역지원 ▲현지 단체 이동시 차량 지원 ▲참가기업 항공료 일부 지원(최대 100만원 이내, 1사 1인) 등이다.
제출서류는 ▲참가신청서(상품프로필 포함, 한글, 영문 작성), ▲영문 카탈로그, ▲사업자등록증 및 공장등록증명원 사본 ▲해외규격인증서, 공공기관 인증서, 특허, 신기술 인증서 사본(보유업체에 한함) 등으로 우편 및 기업지원과 기업지원(SOS)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동남아 국가는 최근 한류의 영향과 FTA원산지 증명 완화 등으로 긍정적인 시장요인을 갖고 있으며, 개척단 파견 이후에도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관심있는 기업체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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