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솔팜바이오 바보환 판매금지…심장마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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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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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보환 B.B.P’를 팔지 못하도록 하고 회수조처를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바보환에는 독성이 강한 아코니틴 성분이 검출됐다. 아코니틴은 부자·초오 등 식물 뿌리에 든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독성이 강해 많이 먹으면 호흡이 멈추거나 심장이 마비될 수 있다.

회수 대상은 경북 안동의 식품제조업체 ‘다솔팜바이오’가 만든 바보환 B.B.P 3000세트다.

식약처는 제품은 산 소비자는 즉시 섭취를 중단해야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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