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출판사 다산북스에 따르면 ‘홍도’는 역모 혐의로 불운하게 생을 마감한 조선 중기 문신 정여립의 외손녀를 중심으로 기구한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심사위원회에는 소설가 박범신·이병천·정유정·하성란 등이 참여했다.
혼불문학상은 전주MBC가 소설가 최명희(1947∼1998)를 기리기 위해 대표작의 이름을 따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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