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혼불문학상에 김대현씨 장편 ‘홍도’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제3회 혼불문학상에 김대현 씨의 장편 ‘홍도’가 선정됐다. 상금은 5000만원으로 작품은 10월 초 다산북스가 출간한다.

19일 출판사 다산북스에 따르면 ‘홍도’는 역모 혐의로 불운하게 생을 마감한 조선 중기 문신 정여립의 외손녀를 중심으로 기구한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심사위원회에는 소설가 박범신·이병천·정유정·하성란 등이 참여했다.

혼불문학상은 전주MBC가 소설가 최명희(1947∼1998)를 기리기 위해 대표작의 이름을 따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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