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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신인 남자그룹 서바이벌 'WIN'… 해외 잇단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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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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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사진=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의 신인 남자그룹을 결정짓는 리얼 서바이벌 배틀 프로그램 'WIN:WHO IS NEXT'이 방송 전부터 각종 해외 방송사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윈(WIN)'은 오는 9월 17일부터 해외 STAR TV 케이블 계열의 채널 V와 FOX 케이블 계열의 채널 M을 통해 홍콩, 싱가포르, 태국, 대만, 베트남,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미얀마, 몰디브, 마카오 등 10여 개가 넘는 아시아 국가에서 전격 방영된다.

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는 현지 최대 동영상 사이트 여우쿠(youku)를 통해 독점 방영된다. 또한 9월 중순부터는 아리랑TV를 통해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188개 국가에 방영할 수 있도록 협의 중에 있으며 아리랑TV에서는 영어를 비롯해 스페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 자막 서비스도 이뤄질 전망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23일 케이블 채널 Mnet과 tvN을 통해 첫방송 되는 '윈'이 그 베일을 벗기도 전에 해외 방송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것.

이 프로그램은 수년간 YG 트레이닝 시스템을 거친 11인의 연습생을 A와 B 두 팀으로 나눠 치열한 배틀을 펼치고 우승팀이 '위너(WINNER)'라는 팀 이름을 얻어 공식 데뷔하는 과정을 그릴 예정이다.

A팀은 Mnet '슈퍼스타K2' 출신이자 최근 솔로 가수로 데뷔한 강승윤과 SBS 'K팝스타' 출신 이승훈 등 평균 연령 20세의 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B팀은 MC몽의 곡 '인디안 보이(Indian Boy)'에서 12세 꼬마 래퍼로 활약했던 B.I와 'K팝스타' 출신의 구준회 등 평균 연령 17세의 6명으로 구성됐다.

전적으로 시청자들의 투표로 우승팀을 결정하는 100% 리얼 서바이벌 배틀 프로그램인 '윈'은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해 YG 소속 아티스트와 스페셜 게스트가 등장해 배틀 과정에 참여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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