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4호 프리메라리거 김영규 누구?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알메리아 김영규가 한국 선수로는 네 번째로 프리메라리가에 데뷔하면서 김영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영규는 경북 풍기초, 경기 용인 원삼중을 거치며 유소년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후 스페인으로 축구 유학을 떠난 김영규는 2011년 알메리아 유스팀에 들어가 기량을 키웠다.

시즌에 앞서 프리시즌에 알메리아 1군에 합류해 7경기를 소화한 김영규는 경기 하루 전날인 19일(한국시간) 1군 엔트리에 포함됐다.

20일 스페인 에스타디오 델 메디텔라니오에서 비야레알과의 2013-1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김영규는 후반 39분 로드리게스 소리아노와 교체 투입돼 9분간 활약을 펼쳤다.

김영규는 공격 포인트를 얻지는 못했지만 침착하게 경기를 진행해 나가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