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푸이그, 심판 판정에 헬멧 '내동댕이'

푸이그 심판 판정 불만 [사진=LA다저스 홈페이지]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류현진의 ‘절친’ 야시엘 푸이그(23)가 20일(한국시간) 경기도중 심판 판정에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푸이그는 이날 마이애밀 말린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팀이 5회 1-2로 뒤지고 있을때 타석에 들어섰다. 주자가 2명 진루해 있어 타점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푸이그는 초구에 헛스윙을 한 데 이어 2구, 3구를 지켜보다가 3구 삼진 당했다. 푸이그는 2구 3구가 스트라이크라는 판정에 강한 불만의 뜻을 내비쳤다.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푸이그는 헬멧을 집어 던지며 분한 마음을 표출하다가 유리베의 손에 이끌려 더그아웃 뒤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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