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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새 안방마님 성유리 등장에… 시청률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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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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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성유리 [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캡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새 안방마님 배우 성유리 등장에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힐링캠프는 전국 시청률 8.8%을 기록했다. 이는 힐링캠프의 원조 안방마님 배우 한혜진의 마지막 방송 시청률 7.4%보다 1.4% 상승한 수치다.

성유리는 솔직하고 유쾌한 입담을 과시하며 MC 이경규로부터 '맹유리'라는 별명을 얻는 등 첫 등장부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성유리는 "한혜진 덕분에 맡게 된 힐링캠프를 통해 여러분을 힐링해드리겠다"며 "저는 시집을 가더라도 그만두지 않겠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0.9% 떨어진 9.8%를 기록했다.

한편, 게스트로 출연한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은 피부관리 노하우와 정신과 치료 등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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