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지난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제23회 무궁화 전국축제에 출품한 우수작품을 충남도청 중앙광장과 홍성군청 앞에 오는 25일까지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축제 출품작 32개 중 우수작품 28개를 선별해 도청과 군청에 14개씩 나누어 전시해 충남도와 홍성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광복의 달 8월을 맞아 색다른 감흥을 전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된 무궁화 중에는 남산화원의 이봉영씨가 심혈을 기울여 가꿔 전국축제에 출품해, 충청남도에 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안겨준 작품도 함께 전시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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