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공공청소년수련관 조성 막바지

  • 9월 중 완공예정, 예산 청소년 복지 활성화 기대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예산군 청소년에게 다양한 여가 및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 활동의 장이 될 예산군공공청소년수련관 조성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예산읍 석양리 예산복합문화복지센터 내 조성중인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은 총사업비 60억 여원이 투입돼 지상4층 지하1층, 부지면적 8만9192㎡, 연면적 2954㎡ 규모로 조성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며 20일 현재 95%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지난 4월 예산군청소년수련관 활성화 및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청소년수련관 운영에 따른 조례 제정 및 6월 청소년 수련관의 운영 주체가 될 예산군 청소년 복지재단을 설립한 바 있다.

향후 일정은 오는 10월 중 수련관 개관식을 시작으로 청소년 수련캠프, 청소년동아리활동, 청소년 생활체육, 교과학습 지원활동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예산군청소년수련관의 조성이 완료되면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여가문화의 참여 기회 확대 및 청소년 문화·동아리 활동 지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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