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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리 셀프 디스 “요즘 인기 주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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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0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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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성유리 이경규 [사진=SBS]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힐링캠프’의 새 안방마님 성유리가 셀프 디스로 신고식을 치렀다.

성유리는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요즘 살짝 인기가 주춤했는데 한혜진 덕분에 ‘힐링캠프’의 새 MC가 됐다.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셀프 디스를 선보여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경규는 “첫술에 배부를 수 없다고 하는데 성유리의 각오를 들으니 첫술부터 배가 부르다. (성유리가) 멘트를 깊이 생각 안 하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기존 MC였던 배우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이 있는 영국으로 가기 위해 지난 12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한편, 이날 게스트로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수입 공개를 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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