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째 후진 중, 운전자 목 돌아가겠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2시간째 후진 중인 자동차의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시간째 후진 중’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2시간째 후진 중’ 사진에는 정체된 고속도로에서 수많은 차량이 줄지어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사진이 사람들의 관심을 끈 이유는 전진하는 차들 사이에 홀로 후진을 하는 차량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중간에 방향을 전환할 수 없어 후진으로 달리고 있는 이 차량은 ‘2시간째 후진 중’이라는 별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시간째 후진 중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2시간째 후진 중, 진짜 2시간째 후진 중인 것은 아니겠지?” “2시간째 후진 중, 운전 실력 보통 아닐 듯” “2시간째 후진 중, 운전자 목 돌아가겠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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