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상국 비타민하우스 대표 |
지난 16일 한국 대표로 인도네시아 정부의 초청을 받아 외무성이 주관하는 ‘Presidential Friends of 인도네시아 2013’에 참석중인 김 대표는 이번 인도네시아 초청방문과 관련해 “대단히 영광스러운 자리이며, 40년을 맞은 양국의 우호협력 관계가 진일보하는데 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타민하우스에 따르면 PFoI VI로 약칭하는 이번 행사는 유도요노 대통령 정부가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동시에 이루고 있는 인도네시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우방국 간의 교류증진을 목표로 2008년부터 외무성이 범 정부적으로 주관해 온 연례 외빈초청행사다.
PFoI VI에는 한·중·일 등 동아시아 3국과 영국과 남아공 등 11개국대표가 초청됐다.
김 대표는 23일까지 11개국 피초청자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17일) 국가행사 참석, 유도요노 대통령 예방 및 만찬, 하비비 전 대통령과 유숩 칼라 전 부통령 환담, 마르티 나탈레가와 외무장관과 죠코 위도도 자캬르타주지사 면담, 죡쟈카르타 술탄 하멩꾸부워노 예방 등의 국빈급 초청인사를 위한 8일간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상국 대표는 지난 10여년 동안 인도네시아의 한국학과 한류문화의 지속적인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이를 지원해 온 한국의 중견 사회인사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