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공명당, 집단적 자위권 헌법 해석 변경 논의할 듯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일본 공명당이 집단적 자위권 헌법 해석 변경 논의를 할 것으로 보인다.

20일 NHK에 따르면 야마구치 나쓰오 공명당 대표는 “현재는 정부가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헌법해석을 하고 있다”며 “이것을 바꾸자는 논의를 한다면 바꿀 필요가 있는지, 어떻게 바꿀 것인지, 어떤 영향이 있을 것인지 등을 폭넓게 신중히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여당으로서 확실히 논의할 기회가 앞으로 올지 모른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