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8월 21일 모닝 브리핑: 신문 읽어주는 여자

아주방송 양아름, 강은희=8월 21일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20일, 9월 중 발표될 2014년도 정부 예산안 관련 ‘예산안 3원칙’을 제시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새 정부가 국민 앞에 내놓는 첫 번째 예산안인만큼, ‘국민 동의,’‘우선순위 결정,’ 그리고 ‘낭비 방지’ 등의 원칙에 유념해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으로 꼼꼼한 예산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오늘 아주경제 지면에 오른 소식 함께 보시죠.

주택 거래시장 가시 뽑는다

폭등 수준인 전,월셋값을 잡기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본격적인 시장개입에 들어갈 전망입니다. 오는 28일 발표될 주택거래 활성화 및 전월세 안정화 대책엔 취득세율 영구 완화뿐만 아니라 전세보증금 과세 철폐, 월세 세입자 소득공제 등이 포함될 전망입니다.

현대차 파업 ... 생산차질 1000억원대

현대자동차 노조가 20일부터 이틀간 부분파업에 들어갔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파업함에 따라, 현대차는 약 1000억원대의 생산물량 피해를 입을 전망입니다.

한.중수교 21주년 프로젝트 우호 증진 위한 행사 펼친다

한중수교 21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발전을 돕기 위해, 아주경제는 다양한 중국의 협력업체들과 ‘한중수교 21주년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9월 3일 열리는 세계중문신문협회 서울 총회부터 해외화문매체협력까지, 두달간 열리는 다양한 행사로 양국 간의 돈독한 교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그림의 떡?

20일 한국경제연구원에서는 배임죄 처벌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기업인들의 배임죄 처벌 기준을 완화해 경영상 판단 실패에 따른 과실에 대해서는 처벌을 면제해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기업인 배임죄, 경영판단 과실 처벌 면제해야”

19일부터 진행돼 9일 이상이 예상되는 주파수 경매 과정에서, 1.80 헤르츠 D2 대역의 가격이 치솟자, 통신사들이 D2 대역을 포기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성들이 매일 평균 20회 덧바르는 립스틱에, 체내에 쌓일 수 있는 다양한 중금속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뉴욕 타임즈에 따르면, 알루미늄은 붉은 색상을 위해, 납과 망간 크롬과 알루미늄 등은 립글로스의 미세한 펄 효과를 내기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극소량이라 인체해 무해하다 해도, 자주 덧바르면 체내에 쌓여 건강을 해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2,3 회 정도 덧바르는 것이 안전하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 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