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부터 최근까지 회원들을 모집한 결과 수도권 5개 대학, 충청권 4개 대학, 영남권 13개 대학, 전라권 3개 대학이 참여했다.
특히 원자력을 비전공하는 경영학, 행정학, 정치·외교학, 국제통상학, 생명공학 등의 전공자들이 대거 참여하게 되어 다양한 전공들이 융합된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날 통합출범식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창조경제산업실장과 송명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서울대학교 서균렬 교수, 한수원(주) 본사 백훈 미디어 실장, 월성원자력본부 김관열 대외협력실장, (주)대우건설 남세우 상무, (사)한국원자력여성 최미란 회장, 지역 민간환경감시기구 센터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출범식에는 송명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직접 ‘사용후 핵연료 관리대책 및 현안’에 대해 강연을 진행하고 이어 서균렬 서울대 교수가 ‘원자력, 신화에서 실화까지’라는 주제로 올바른 원자력인식 제고를 위해 특강을 진행한다.
윤대길 회장은 “이번 통합출범식은 단순히 출범을 알리는 자리를 넘어서 올바른 원자력지식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기 위해 좋은 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면서 “무슨 일이든 첫 단추가 중요한 만큼 이번 시간을 통해 앞으로 원자력소통진흥회의 활동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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