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이브’는 구리아트홀 상주단체인 해미뮤지컬 컴퍼니가 제작한 작품으로,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구리혁신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내고장 문화자원 활용’과 연계해 마련됐다.
공연은 당초 280석 규모의 유채꽃소극장에서 공연키로 했으나, 관내 초·중·고교의 신청열기가 뜨거워 700석 규모의 코스모스 대극장으로 변경해 공연되고 있다.
조성덕 시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공연은 학교내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청소년들에게 구리아트홀이라는 문화예술자원을 교육과정 특성화 프로그램과 연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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