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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3 부산국제광고제서 자동차 부문 대상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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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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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태구 기자=현대자동차가 국내 유일의 국제 광고제인 ‘2013 부산국제광고제’에서 ‘브랜드스타즈’ 자동차 부문 대상을 받는다.

21일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의 브랜드스타즈로 선정된 45개 브랜드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차가 각각 전자제품, 자동차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브랜드스타즈는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에 출품된 1만2079편의 출품작에 대해 182명의 세계적인 전문광고인들이 심사, 10개 업종별로 높은 누적 심사점수를 기록한 브랜드에 수여하는 상이다. 부산국제광고제는 올해 브랜드스타즈 부문을 신설했다.

식품·미용·전자·금융·제약 등 10개 업종별 출품작에 대해 심사를 거쳐 대상과 금·은·동 그리고 크리스탈상이 수여되며 행사 마지막 날인 24일 각 브랜드 관계자가 참가한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된다. 첫 브랜드스타즈에는 코카콜라, 삼성생명, 유니클로, 도미노피자 등 45개 브랜드(중복수상 제외)가 선정됐으며 국내 브랜드는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생명, 미칼로, 한국야생생물관리협회 등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자동차 부문의 경우 현대차에 이어 닛산이 금상, 메르세데스 벤츠가 은상, 쉐보레가 동상, 스바루가 크리스탈상을 받는다.

이의자 2013 부산국제광고제 공동집행위원장은 “전 세계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이번 브랜드스타즈 선정에서 국내 브랜드가 대상을 수상한 것은 그만큼 한국 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음을 설명한다”며 ”부산국제광고제를 계기로 국내 브랜드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2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3 부산국제광고제는 온라인 예선과 오프라인 본선이 함께 열리는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융합 광고제로 올해 6회째를 맞이했다.

‘Share Creative Solutions, Change the World’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금번 행사는 59개국 총 1만2079편이 출품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이 중 본선에 진출한 1704편은 행사기간 내 전시 및 상영되며 세미나,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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