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빅마켓, 신학기 이색 학생용 상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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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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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 빅마켓은 내달 11일까지 학생용 이색 상품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빅마켓은 신학기를 맞아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상품으로 독서실형 책상과 자세교정 패드를 준비했다.

독서실형 책상은 일반 독서실 책상처럼 양 옆의 가림판과 3단계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스탠드가 부착돼 있는 제품이다. 책상 상단에 서랍장이 달려 있고, 하단에 발 받침대가 설치돼 있다.

자세교정 패드는 책상에 부착해 가슴과 팔꿈치를 지지해줘 척추의 하중을 분산시키고 바른 자세를 유지시켜준다. 척추 보호대 용도로 특허를 받았다. 특히 상체가 과도하게 앞으로 나가는 것을 방지해 시력을 보호하고, 거북목 현상을 예방해준다.

빅마켓은 독서실형 책상과 자세교정 패드를 각각 35만원, 7만900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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