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3회 출연연 과학기술정책포럼에서 이상목 미래부 차관(앞줄 왼쪽에서 넷째)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포럼에는 이 차관이 축사에 나섰고 1부 주제발표와 2부 패널토론 및 자유토론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주제발표에서는 백일섭 미래부 연구공동체지원과 팀장이 ‘창조경제 실현을 위한 출연연의 역할과 향후 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하고 원유형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정책실장, 정명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미래연구부장, 전호일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정책실장이 각각 출연연의 역할 정립, 연구경쟁력 강화, 연구성과 창출을 주제로 세부 발표를 했다.
패널토론 및 자유토론에서는 민철구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선임연구위원, 이장재 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KOFEST) 정책연구소장, 김태희 삼보기술단 부사장, 조만형 한남대학교 교수가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이번 포럼은 정부가 중점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의 전진기지로서 출연연의 역할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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