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18년 만에 1위 "한국시리즈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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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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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1위등극 [사진=LG 트윈스 홈페이지]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LG트윈스가 18년 만에 1위 자리에 올랐다.

LG는 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2013년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과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SK에 4-8로 패한 삼성을 끌어내리고 LG는 1위에 등극했다.

김기태 감독은 인터뷰에서 “선수들 덕분이다. 초심을 잃지 않고 매 경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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