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내달 18일 군포에서 출발해 충청권 1곳(대전)과 호남권 5곳(광주, 나주, 전주, 벌교, 순천), 영남권 5곳(부산, 마산, 진주, 김천, 대구)으로 향하는 귀성 버스를 운영하며, 20일에는 각 도착지에서 군포로 복귀하는 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승차권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은 예약판매 기간 동안(토·일요일 제외) 근무시간 내(09:00~18:00)에 시 교통과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차표를 구매하면 된다.
단, 카드결제는 불가하며, 귀성 버스 운행요금 등 상세 정보는 시 홈페이지 새소식란을 참조하거나 교통과로 전화하면 된다.
박흥복 교통과장은 “안전을 위해 귀성 버스 승객 전원에 대한 여행자 보험 가입을 대행하기 때문에 예매기간 이외에는 승차권을 구매할 수 없으니 주의 바란다”며 “군포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버스 운행 준비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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