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측은 “D램 시장 재편과 모바일 D램 등 고부가가치 제품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고려할 때 SK하이닉스의 회사 운영과 재무 상태가 건전하게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신용등급 상향 조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난 2월에는 또 다른 글로벌 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SK하이닉스의 신용등급을 ‘BB’로 한 단계 높인 바 있으며 지난 6월에는 국내 신용평가사들도 신용등급을 ‘A+’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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