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박유천 뇌 섹시해… 팬에게 공격당할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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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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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사진=아레나]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이상형으로 그룹 JYJ의 박유천을 꼽았다.

낸시랭은 최근 진행된 MBC퀸 별장테라피 토크쇼 ‘토크콘서트 퀸’ 녹화에서 박유천과 손을 잡고 고궁을 거닐고 싶다고 고백했다.

이날 MC들은 평소 ‘뇌가 섹시한 남자가 좋다’고 밝힌 낸시랭에게 “연예인 중에서 가장 뇌가 섹시한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낸시랭은 “박유천이다. 연기할 때마다 눈빛이 바뀌는 모습과 열정적인 모습에 진짜 뇌가 섹시한 남자라고 느꼈다”고 설명했다.

또한 ‘박유천과 가장 하고 싶은 스킨십은 뭔가’라는 질문에는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에서처럼 손을 잡고 고궁을 거닐고 싶다. 하지만 워낙 팬이 많아 공격당할까 무섭다”고 덧붙였다.

오는 22일 오후 2시, 밤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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