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여성미 발산…청순발랄 어디가고 섹시미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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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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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사진=아이오케이미디]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김지원이 성숙한 여성미를 발산했다.

21일 KBS2 2부작 파일럿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제작사 측은 슬립을 입고 있는 김지원의 색다른 모습을 공개했다.

김지원은 그동안 청순발랄한 소녀 이미지 대신 슬립을 입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원은 촬영 당일 쑥스러운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카메라에 불이 켜지자마자 감정을 다잡으며 180도 변신해 스태프들의 아낌없는 칭찬을 들었다는 후문이다.

‘연애를 기대해’ 한 관계자는 “대본으로만 봤을 때 생각한 최새롬 캐릭터와 김지원이 너무 완벽하게 일치해 감탄을 자아낼 정도”라며 “촬영 횟수가 거듭될수록 그녀의 매력에 모두가 푹 빠져가고 있다. 극 중에서 보여질 그녀의 색다른 모습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각기 다른 연애관을 지닌 네 명의 톡톡튀는 청춘남녀가 연애를 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건들을 유쾌하게 그려나갈 ‘연애를 기대해’는 다음달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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