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우즈벡 에너지공사와 법무법인 지평 등 유관기관 인사를 초청해 우즈벡 건설 및 발전 시장을 조망하고, 사업수행에 따른 법적 리스크 관리를 점검할 예정이다.
우즈벡 정부는 최근 산업구도 다각화 및 산업 경쟁력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노후화된 전력·교통 인프라부문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이 부문에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의 진출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해외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효율적인 우즈벡 건설시장 진출방안과 시행착오 최소화 등의 유용한 정보를 습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포럼은 2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협회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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