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가 미국 에드먼즈닷컴(Edmunds.com)이 발표한 ‘최고의 차 17’ 중형 세단 부문에 선정됐다. [사진=한국닛산]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한국닛산은 알티마가 미국 자동차정보 사이트 에드먼즈닷컴(Edmunds.com)이 발표한 ‘최고의 차 17’ 중형 세단 부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에드먼즈닷컴이 실시한 최고의 차 17은 합리적인 가격의 각 부문별 최고의 차를 선정하기 위해 기획됐다. 닛산 알티마는 에드먼즈닷컴의 주행 테스트 결과 39.7mpg의 우수한 연비와 성능을 제공하는 파워트레인, 첨단 기술, 세련미 등의 장점을 인정받았다.
닛산 알티마는 5세대 풀 체인지 모델로 지난해 4월 뉴욕오토쇼에서 최음 공개됐으며 6월 말부터 미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알티마는 혁신적인 연비, 공기역학적 디자인, 고급스러운 실내, 편안한 승차감 등을 바탕으로 지난 3월 미국 중형차 시장 판매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알티마는 최근 오토퍼시픽이 발표한 <2013 가장 이상적인 차>, 루다스 ESPN의 <2012 올해의 차>, 키플링어스 퍼스널 파이낸스의 <2013 구매자 가이드: 최고의 신차>, 켈리 블루 북의 <2013년 10대 베스트 패밀리 카> 등 해외 유력 자동차 기관과 매체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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