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서 장관은 소비자의 자동차 품질에 대한 기대는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어 이제 가격보다 품질로 승부해야 할 시점으로 품질향상 및 결함 시정조치(리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주문할 예정이다.
특히 서 장관은 올해 7월까지 우리 완성차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6.6% 감소하는 등 세계 자동차 시장 성장률이 급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노사가 합리적인 해법을 모색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자동차 및 부품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FTA 협정 등을 추진할 때 정부와 기업이 합심하여 좋은 결과가 나올수 있도록 공동대응 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자동차 및 부품업계 CEO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개최해 업계의 의견을 수렵하고 소비자보호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주문하고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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