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봉만대’ 성은 “데뷔 후 8년 만에 노출 결심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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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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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봉만대 성은 [사진=골든타이드픽처스]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코믹 에로영화 ‘아티스트 봉만대’에 출연한 배우 성은이 노출 연기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0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언론시사회에는 봉만대 감독과 성은, 이파니, 곽현화가 참석했다.

이날 성은은 “2005년에 데뷔한 후 노출이라는 꼬리표가 따라다니는 것이 부담스러워 스타화보도 찍은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배우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이 노출에 얽매여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아티스트 봉만대’ 출연 동기를 밝혔다.

이어 “노출 연기를 하게 된다면 에로 거장으로 불리는 봉만대 감독과 작업하고 싶었다. 그 믿음으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티스트 봉만대’는 에로 촬영현장과 뒷 이야기를 유쾌하게 다룬 영화로 오는 2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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