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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푸르메재활센터 어린이도서관에 동화책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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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8-2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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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21일 종로구 신교동에 위치한 푸르메재활센터 어린이도서관에서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4월 ‘무설탕 식빵’의 출시를 기념해 ‘착한 QR코드 도네이션’ 이벤트를 전개, 적립된 금액 2800만원 전액으로 푸르메재단 푸르메재활센터 장애어린이들을 위한 동화책 1000권을 구입해 기부했다.

‘착한 QR코드 도네이션’은 파리바게뜨 고객이 ‘무설탕 식빵’ 패키지의 QR코드 혹은 파리바게뜨 매장에 부착된 QR코드를 스캔하면 1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는 행사로, 기부금 전액은 파리바게뜨가 부담했다.

‘무설탕 식빵’은 설탕 0%에 국내산 현미와 호두가 들어가 토스트해 먹으면 더욱 맛있는 건강식빵이다. 특수 발효공법으로 식빵 100g당 당 함량을 0.5g 미만으로 끌어내리며 ‘무당(無糖) 빵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 맛있는 건강빵의 새 길을 열었다.

한편 모기업인 SPC그룹은 작년 4월부터 매월 임직원의 급여 중 1000원씩을 기부해 저소득 가정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SPC 행복한 펀드’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와 보조기구 구입 등을 위해 2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또 직업교육, 자금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립을 돕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운영, 장애인들이 사회에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이 함께 참여해 모인 기부금으로 장애어린이들에게 동화책이 주는 꿈과 상상력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파리바게뜨는 이번 장애어린이를 위한 도서 지원과 더불어 앞으로도 우리사회 이웃의 행복과 건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꾸준히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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