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1일부터 한달 반 동안 글짓기 및 미술 부문으로 나눠 시행됐으며, 전국 초중고교 학생들의 작품 9246편이 응모되었다.
수상의 영광에는 김연우 학생(글짓기부분 초등부 산업부 장관상)을 비롯해 산업부장관상 15명(학생 9명, 교사 6명), 교육부 장관상 9명 등 총398명 6개교가 입상했다.
천병태 원자력문화재단 이사장은 "원자력공모전은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시각으로 원자력과 에너지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자라나는 다음세대가 미래에너지로서 원자력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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