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책을 읽어주는 사람들’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성우들의 목소리와 음향효과를 통해 동화를 한편의 라디오 드라마처럼 감상할 수 있는 소리극으로 꾸며진다.
공연 작품은 초등 저학년을 위한 낭독 ‘똥벼락’과 초등 고학년과 학부모를 위한 낭독 ‘엄마의 마흔 번째 생일’을 준비했다.
‘엄마의 마흔 번째 생일’ 낭독 후에는 서로의 공감대를 넓일 수 있도록 토론 시간을 진행해 엄마의 삶과 사랑에 대한 각자의 감상과 상상을 공유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